지난 6월 13일(화) 대전시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유성구청과 대전YMCA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 3곳(대전YMCA, 대전시 유성구청,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YMC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음식문화 컨설턴트 양성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전파 문화를 조성하여 음식물 쓰레기의 원천 감량 및 생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미사용 식재료의 재사용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매년 진행하던 사업과는 달리 올해는 음식문화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음식문화 컨설턴트들은 지속적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모니터링, 계도 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서 대전 시민들의 음식문화개선 인식 재고에 기여할 것이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은 환경부 기금을 환경보전협회가 위탁받아 시민단체들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해결을 위한 홍보·교육 진행되어 온 사업이며, 대전YMCA는 유성구청과 2013년부터 올해로 4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