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이 올 해도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은 청소년기관·시설·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에 청소년기관 및 단체들이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대전YMCA를 비롯한 12개의 청소년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 신탄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에는 명석고등학교에서, 8월 17일에는 느리울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체험은 일반체험, 진로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돌며 다양한 체험과 활동들을 하게 된다.
대전YMCA에서는 ‘찾아가는 금융교실’,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퀴즈상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은 10월까지 진행되며,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교육 및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대전YMCA는 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