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엄마랑 캠프! “꽃보다 엄마, 착한 여행 도전기”가 태국 치앙마이YMCA에서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되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엄마랑 캠프는 대전YMCA와 울산YMCA 아기스포츠단 및 어린이Y 단원과 어머니 총 47명이 함께했다.
4박 6일 동안 가족들은 태국 치앙마이YMCA를 시작으로 삼캄펭 YMCA(Sankampaeng YMCA), 사오 힌 YMCA(Sao Hin YMCA)와 국제교류 및 태국문화탐방을 하였다.
치앙마이YMCA에서는 또래들이 있는 치앙마이 유치원생들과 수업에도 참여하고, 같은 시간에 엄마들이 만들어 주는 맛있는 전통 간식도 함께 나누며 언어는 달라도 YMCA의 정신인 “함께”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문화활동으로는 람푼지방투어, 코끼리 보호캠프 방문, 전통 야시장 투어, 나이트 사파리 투어, 트라이시클을 타고 떠나는 올드시티 역사기행까지 역사, 문화, 생태체험을 하며 치앙마이의 생활문화이야기를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엄마와 유아, 어린이가 함께 행복한 착한 여행을 실천하고자 떠났던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나누며, 서로 상생하는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