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소년YMCA연합회가 지난 1월 13일(토) 한자리에 모여 자체 동령회를 진행했다. 오전 11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시작된 동령회는 예배 후 다함께 점심을 만들어 먹고, 동아리별 활동을 한 후에 제9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연합회 회칙에 의거 총회원 과반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다. 길산아 연합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무처리를 진행했다. 전 회의록과 2017년도 활동보고 모두 원안 그대로 통과되었고, 임원선출에서는 2018년도 새로운 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규 연합회 회장으로는 문예원 회원이, 부회장으로 홍새암 회원, 총무로는 이승주 회원이 선출되었다.
문예원 신규 연합회 회장은 “청소년YMCA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부회장, 총무와 함께 힘쓰겠다. 모든 회원들도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다함께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 동아리별로 기존회원들이 신입회원을 잘 모집하고 재미있게 활동하다 보면 청소년YMCA도 금방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청소년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임원진들은 대전지역 연합회 활동뿐만 아니라 전국 청소년YMCA 전국과제 활동에도 참여하여 YMCA 청소년운동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2018년 청소년YMCA연합회 활동과 동아리활동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