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청소년YMCA 자체하령회
“지역에서 YMCA를 외치다”
대전 청소년YMCA의 자체하령회가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대전YMCA에서 진행되었다. 대전 청소년YMCA로 활동하는 7개의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YMCA회원으로서의 고백과 서로의 활동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정리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1박2일간의 일정에는 1)대전 청소년YMCA 연합회 및 동아리 소개, 2)원도심 및 옛YMCA 돌아보기 미션, 3)대전 재래시장 탐방, 4)조별 요리대회, 5)포스트 게임(원탁토론)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대전 청소년YMCA회원들은 원도심, 옛 YMCA, 재래시장 탐방 및 포스트플레이로 진행하였는데 원도심 탐방 미션에서는 대전의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옛 YMCA를 찾아보며 YMCA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포스트 게임에서는 18세 참정권, 세월호, 위안부, 청소년, 대전YMCA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토론하며 청소년들의 생각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체하령회를 통해 청소년YMCA회원들은 다양한 청소년운동과 과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생명·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YMCA 회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앞으로의 YMCA 활동을 준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