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4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개념을 다시금 인식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캠페인 요원들은 시민들에게 ‘청렴’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부조리‧공익신고 제도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청렴한 대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는 청렴지킴이 시민 서명을 받고, 청렴 인증샷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도 전달했다.
대전YMCA는 2012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청렴 지킴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올해 청렴 캠페인, 청렴지킴이 클린콜 모니터링(학교급식 납품업체 대상 청렴도 모니터링), 청렴 토론회(반부패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익신고 활성화 방안)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전YMCA는 대전시민 및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