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맵의 두 번째 멘토를 만나다!,
카이스트리더십센터! 박광영멘토!!
우리가 찾은 두 번째 멘토!! 어렵게 만난 박광영 멘토님은 바쁜 일정중에도 ‘청년’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열일을 제치고 만나주신 청년중의 청년이다. 총각시절부터 YMCA를 통해 이곳저곳의 봉사활동을 다니며 지금에 자리하기까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연구 활동을 멈추지 않는 그분의 열정을 배워보고자 한다. 비록 뉴스레터에 다 담을 수 없지만 인터뷰 전문을 짧게 편집해 YMCA 청년을 비롯한 회원들과 공유해본다.
1. 멘토님이 하시는 일은?
•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의 필수 교양과목인 인성과 리더십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2. 멘토님이 생각하는 멘토란?
• 멘토란 인생의 선배로서 본보기가 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3. 멘토님이 추구하시는 가치관은?
•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현재 있는 상태에서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 어린이들의 비전과 자신감을 심어 주는 ‘주니어리더십 아카데미’, ‘투데이브리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가족 내에서도 저금을 통한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4. 멘토님의 20대 또는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현재 나의 생활이 대학시절 YMCA에서 자원봉사 활동했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대학시절 봉사활동을 했던 장소인 ‘향림원’에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5. 현재 대학생들이 안고 있는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시나?
•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스펙에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권유를 해주고 싶다. 봉사활동이든, 여행이든, 체험활동이든 강의실내에서 쌓은 스펙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얻었으면 좋겠다.
6. 왜 대학생들이 스펙에 집중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
• 취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예를 들어, 리더십 교육을 받고 이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수업도 하고 함께 캠프도 진행한다면 나만의 리더십교육과 봉사활동을 이끌어 내는 스토리텔링이 더 중요하다.
7. 좌우명 : 실천이 결과를 만든다.
• 무엇이든지 간에 알고 있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 일의 실패나 성공, 작은 결과 또는 큰 결과는 실천으로부터 나온다.
8. 청년들의 멘토로서 해주고 싶은 말
• 앞서 말했듯이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
• 책을 많이 읽어라.
- 적어도 일주일에 1권을 읽어라 그리하면 1달이면 4권 1년이면 50권이다.
1년씩 50권 이것을 10년 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0대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독서라고 생각한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면 하루에 10분 일찍 일어나 책을 읽어라. 하루에 10분씩만 일찍 일어나도 6개월 1시간, 1년이면 2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아침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글/편집. 문자영(대전지역대학YMCA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