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이사장 이상윤)은 지난 10월 14일(월) 오후 2시부터 대전YMCA에서 ‘재단법인 대전YMCA유지재단 설립감사예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현판식, 2부 감사예배, 3부 기념식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전YMCA 회원 및 이사, 증경이사, 지역사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전YMCA는 지난해 2월 제64차 정기총회에서 독립 재단법인 설립에 대해 총회원들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은 후 1년여 넘는 기간 동안 재단법인 설립에 관한 절차를 밟아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13일 한국YMCA전국연맹유지재단 소속에서 ‘재단법인 대전YMCA유지재단’으로 설립등기를 마쳤다.
창립 66주년을 맞이한 대전YMCA는 창립 이래 청소년, 시민권익, 어린이교육, 사회체육, 복지지원 등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상윤 이사장은 “이번 재단법인 설립을 통해 대전YMCA는 지역사회에서 재정운영의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창립 70주년을 향한 비전선포와 장기발전 계획 수립, 신뢰받는 NGO활동체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재정비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