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금) 오전 11시, 대전YMCA(사무총장 박장동)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앞서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YMCA에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YMCA에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나라사랑 앞섬이」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약’과 ‘보훈기념행사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의 두 가지 협약을 체결하였다.
「나라사랑 앞섬이」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약은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봉사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앞섬이」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키우는 등 청소년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협약이다.
보훈기념행사 청소년 및 대전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은 호국․독립기념 및 계기행사에 따른 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대전YMCA회원들이 보훈기념행사에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독려를 하며, 양 기관 모두 지속적인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 및 대전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확산과 전파에 기여하고자 맺은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재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자아정체성 확립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육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상호 긴밀한 노력을 통해 대전YMCA회원들을 중심으로 대전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한층 더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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